Those who cannot remember the past are condemned to repeat it.

인공유방보형물의 역사

2017년 현재 인공유방보형물의 동향

마텍(MICROTEXTURE) 보형물

·유방암재건수술시 사용하는 인조피부(ADM)가 구축방지효과가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보형물의 표면구조를 물리적으로 인조피부처럼 미세한 텍스처로 만든 것이 바로 마텍(MICROTEXTURED)입니다.
·아예 보형물 전체를 인조피부로 만두처럼 감싸도록 디자인된  인조피부제품(BRAXON)도 출시되었습니다.
·이렇게 표면을 미세한 텍스처로 만들었더니, 보형물과 주변조직 간에 염증반응이 감소하고 구축발생률도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즉, 제4세대(텍스처)나 제5세대(물방울) 보형물에 비하여 부작용 발생률이 매우 낮은 것이 제6세대 마텍보형물입니다.

보형물 표면구조(전자현미경)

스무드보형물처럼 표면이 매끈하거나, 텍스처보형물처럼 표면이 거칠거나 모두 염증반응이 생기고 구축이 발생합니다.

표면구조가 매끈하지도 거칠지도 않은 미세한 굴곡을 가질 경우, 염증반응이 줄어들고  보형물을 둘러싸는 섬유화가 감소하여 부작용 발생률이 낮아집니다.

보형물 외피구조 at 200 μm scale

보형물 표면돌기 비교(μm)

주로 사용되는 제6세대 마텍보형물의 표면돌기 구조는 70μm 이하 범위에 국한됩니다. 

국내 사용이 허가된 마텍보형물

·모티바®(MOTIVA)
·마이크로®(BELLAGEL)
·세빈®(SEBBIN)
·유로실리콘®(EUROSILICONE)

·과거 제4세대와 제5세대 제품을 공급하던 알러간(ALLERGAN)이나 멘토(MENTOR)에서는 마텍보형물을 개발 중이라고 하며 아직까지는 생산된 제품이 없습니다.

보형물 표면구조의 효과

·마텍 보형물 표면의 미세한 구조를 물리적으로 조절하여 주변조직 간에 마찰과 자극을 최소화하고,  BIOCOMPATIBILITY, SURFACE UNIFORMITY, HYDROPHOBICITY 등을 통해 BIOFILM의 부착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므로써, 결과적으로 염증반응과 섬유화를 방지하고 세균막의 접근을 통제하였습니다.
·이에 반하여, 스무드나 텍스처 보형물들은 반대로 염증반응을 증가시키고 섬유화를 촉진하고 세균막의 부착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므로써 부작용 발생률이 증가하였던 것입니다.

보형물 종류별 부작용 비교

｜제6세대 마텍보형물을 사용한 가슴확대수술 결과

｜맺음말

·제6세대 마텍보형물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마텍보형물은 보형물 표면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염증반응과 섬유화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임상결과에서도 스무드, 텍스처, 물방울 보형물과 비교하여 현저하게 낮은 부작용 발생률과 최저 재수술률을 구현하였습니다.
·내부의 충전률이 높은 매우 부드러운 젤은 위치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므로 일어선 자세에서는 물방울 형태, 누운 자세에서는 원반 형태를 나타냅니다.
·마텍보형물은 낮은 부작용 발생률과 부드러운 촉감이 최대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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