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높다고 합니다. 현재 유방암은 여성 암 발생률 2위이며 매년 14,000여 명 정도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방암 발생 연령층은 주로 폐경기 전의 젊은 여성층이라고 합니다.
유방암은 전이성이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조기 발견의 경우에는 완치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조기진단을 놓치게 되면 가슴을 제거하면서 가슴을 잃었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가슴절제술로 인해 가슴을 잃은 것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극복해야 비로소 유방암을 극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러한 유방재건술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삶의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유방재건술 전에는 유방재건술이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아 수술 비용의 전액을 개인이 부담해야 했습니다. 1000만원을 훌쩍 넘는 수술비용에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유방재건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15년 4월 1일부터 유방재건술이 건강보험에 적용되면서 수술 비용의 50%만 환자가 부담하면 재건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술 비용으로 유방재건술을 포기하는 경우는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유방재건술은 삶의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수술 후 유방재건술의 시기는? 유방재건술의 시기로는 즉시재건과 지연재건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즉시 재건은 유방을 제거함과 같이 바로 재건술 받는 것을 말합니다. 지연재건은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치료, 항암치료까지 끝낸 뒤에 한참 지나고 나서 받는 수술입니다. 유방암이 어느 정도로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지연재건으로 수술을 합니다.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들은 지연재건으로 유방재건술을 받고 있습니다.
유방재건술 후 관리 방법은? 삶의 선물 유방재건술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여성으로써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가슴 상태를 확인해보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