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은 대부분의 동양인이 그렇듯 가슴이 작은 편입니다. 이에 가슴이 커 보이는 패드를 이용하거나 가슴확대수술을 받기도 하는 등 작은 가슴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와는 정 반대의 문제로 고민을 하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가슴이 표준 크기에 비해 배 이상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는 경우로, 이는 거대유방증이라 하여 일종의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가슴 무게가 어깨나 목, 척추 등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거대유방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수술적인 방법만이 유일합니다. 가슴의 크기를 표준 범위 내로 축소시키는 방법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겪었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실상 가슴축소술은 미용적인 수술이라기보다는 치료적인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므로 너무 부담을 갖기보다는 치료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 부담이 적을 것입니다. 가슴축소 절개 부위에 따른 수술법 가슴 아래의 밑주름만을 사용하여 축소를 진행하는 수술법입니다. 유륜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으며 모든 축소수술 중 흉터가 가장 적습니다. 가슴 크기가 아주 크지 않거나 비대칭 교정을 원할 경우 유리한 방법입니다.
유륜 주위를 동그랗게 절개해 진행하는 수술법입니다. 축소수술 후에 흉터가 적은 편이며 가슴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두에서부터 가슴 밑주름까지 수직선이 남는 수술 방식입니다. 축소수술 후에 흉터가 유두에서 밑주름까지 5cm 정도 수직 반흔이 생기지만 대량 축소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처진 가슴의 교정 효과도 높아 수술 후
원추형의 아름다운 형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슴축소술은 가슴 처짐부터 피부상태, 모양, 환자의 체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고난이도 수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의사, 환자들의 신뢰를 받은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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