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조직확장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이 소개되어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조직확장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은 수개월이 소요되는
조직확장 과정의 번거로움이 있으며 유방보형물로 인한 합병증이라는 큰 저해요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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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복부나 등 부위의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이 활기를
띄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보형물들이
개발되고 술기가 개선됨에 따라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술로
합병증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물방울모양 보형물이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이전의 원반형 보형물이 구현하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가슴의 모양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의 장점

유방재건수술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좌우대칭과
자연스러운 모양입니다. 유방조직이 재건된 상태의 유방에 보형물을 넣는 것은
미용적 유방확대수술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로 연부조직이 제거된 상태이므로 유방재건 시 보형물의 모양이
일반적인 유방확대술과 비교해 볼 때 적나라하게 들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원반형 보형물을 유방재건에 사용할 경우
유방의 윗부분이 볼록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좌우대칭과 자연스러움을 저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물방울모양 보형물을 원래의 유방 모양과 흡사하게 제작이 되었으므로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