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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학뉴스] 암환자 수 1위인 유방암, 유방암에 위험한 음식
조회수 8,036 등록일 2021-05-09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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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수 1위인 유방암은, 지난해 시계보건기구에서 새롭게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수를 발표하면서 이 중 11.7%로 유방암 환자가 11.4%인 폐암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유방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곳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애서 발표한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여성암 환자의 5명 중 1명이 유방암 환자 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는데, 이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유방암에 위한한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유방암에 좋은 식품

 

 

견과류

 

피칸이나 호두, 아몬드 등과 같은 견과류에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상화 성분인 '올레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 올레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견과류, 올리브오일을 주로 섭취하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40%나 줄어든다는 네덜란드의 미스트리흐트 대학의 연구도 있습니다. 이 성분은 견과류 중에서도 특히 피칸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올리브오일보다 약 25%가량 많습니다. 전체 지방 중 90%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안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녹황색 과채 

 

당근이나 케일, 브로콜리 등 녹황색 과채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연구팀이 '국제 암 저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매일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적게 섭취하는 여성에 비하여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았습니다. 짙은 녹색을 띈 잎채소에 함유된 루테인, 제아잔틴, 토마토나 수바그 파파야 등 붉은 과체의 라이코펜, 그리고 브로콜리나 양배추,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의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항산화 작용을 해서 암 발생을 낮추는데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오렌지색이나 황색의 채소나 십자화과 채소가 유방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씨앗류

 

들깨나 참깨, 아마씨도 유방암 위험에 도움을 줍니다. 참깨와 들깨에는 오메가3지방산으로 알려져 있는 리놀렌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낮춥니다. 아마씨는 리그난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리그난은 토론토 대학의 연구팀이 동물실험을 한 결과 유방암 세포가 증식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선류

 

지방 섭취를 줄이는 대신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게 되면 유방암의 위험이 감소하게 됩니다. 중국 저장대학의 연구팀이 80만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따르면 생선울 통해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한 사람들은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하여 14%정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연구팀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세포의 사멸 유도를 돕고 암세포의 성장, 전이를 막는다고 발표한 바가 잇습니다. 고등어나 꽁치, 연어, 참치, 정어리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콩류

 

렌틸콩이나 병아리콩 등의 콩류를 먹는 것도 유방암 위험을 낮춥니다. 미국의 터프츠대학 연구팀에서도 유방암 진단을 받았떤 미국, 캐나다 여성 6,000여명을 9년 동안 초적 조사한 결과 콩을 많이 먹은 유방암 환자는 적게 먹은 환자에 비해 사망 확률이 약 21%낮았습니다. 해당 연구팀은 식물에서 구할 수 있는 피토케이컬인 이소플라본을 약이나 보충제를 통한 것보다 천연 상태의 콩을 섭취하는 것이 더 높은 효과를 낸다고 말했습니다.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식품

 

 

주류

 

주류를 즐기는 사람은 유방암 발생률을 높입니다. 미국암학화에서는 술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하였는데요.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술을 하루에 10g 이상 마신다면 유방암 발생 위험아 약 7~10%정도 높아진다고 하였습니다. 이 양은 12% 와인 85㎖, 맥주 250㎖, 위스키 25㎖, 25% 소주 40㎖ 정도의 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

 

최근에는 탄산음료가 유방암 환자의 사망률을 높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뉴욕 주림대 버팔로 캠퍼스 연구팀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927명을 19년 동안 추척한 결과 탄산음료를 1주일에 5번 이상 마신 경우는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무료 8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도 62%나 증가하였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탄산음료고 이와 같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연구팀은 설탕이 들어있는 탄산음료는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인슐린 기능을 저하하여, 이와 같은 현상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고 봤습니다. 

 

 

과도한 포화지방

 

과도한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암학회는 고지방, 고열량 식단이 유방암 위험인자로 여기고 있는데요. 이탈리아 국립암연구소는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포화지방 섭취가 많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햐 유방암 위험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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